추모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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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버지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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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전종철 | 작성일 | 2023-11-21 | 조회 | 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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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몇번을 불러도 또 부르고싶은 말입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도 제대로 지켜주지 못 한 불효자 아들을 용서하시고 편안히 잠드세요 여기서 아프고 힘들고 쓸쓸했던 모든 건 잊으시고 많이 가 보지 못한 여행도 자주 가시고 해보고 싶으셨던 것 하나씩 하면서 자유롭게 지내세요 여기있는 가족들 제가 잘 보살필때니까 걱정하지마시고 한번쯤 꿈에 나타나서 그 곳 얘기 듣고 싶네요 아버지 사랑했습니다. 존경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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