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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공단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이사장님의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종시설공단 이사장 계용준 입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공단의 발전을 위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공단은 2016년 세종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공단은 설립당시 은하수공원, 조치원전통시장 등 4개 사업장,
현원 21명, 예산 9억 9천만원에 불과한 작은 공기업이었으나
5년이 지난 현재 공동구, 체육시설 등 27개 사업장,
현원 236명, 예산규모 345억원으로 눈부신 성장을 하였습니다.

공단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영주차장, 수영장, 캠핑장, 임대아파트는 물론,
도시기반시설인 공동구, 하수·폐수처리,
은하수공원,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순환시설,
기업지원을 위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공시설을 관리함으로써 세종시 발전에
꼭 필요한 공기업으로 그 역할을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공단은 외형적 업무의 확대 뿐만 아니라
업무처리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축적함으로써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2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대한민국 환경대상”,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앞으로 우리 공단이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시설관리공단으로서
일등 공기업으로 발전해나가는 데에
큰 초석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지금 우리 공단은 지난 5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그간의 성과와 축적해온 노하우와 기술, 조직역량을 바탕으로
우리의 앞으로의 5년을 계획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지금 세종특별자치시는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21세기 최첨단 도시, 스마트시티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공단도 이에 발맞춰
공단의 미래 청사진을 새로 그려야 할 때입니다.
이에 우리가 몸담고 우리의 열정이 담긴
소중한 우리 공단의 자랑스러운 미래를 위하여
우리가 노력하여야 할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여야 합니다.
지금 세계는 정보화, 지능화,
4차 산업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단도 시설관리에 있어서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적응하여야 합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안전불감증 에서 안전민감증 으로,
3차원에서 다차원으로,
지구시대에서 우주시대로 바뀌는 패러다임 변화에
민감한 공단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전문성과 혁신을 우리 공단의
핵심역량으로 더욱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단순 반복타성에서 벗어나
보다 더 기술적이고 전문적이며 혁신적인 역량을 축적하여
특유의 핵심역량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고도의 기술과 전문성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고객서비스,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배가함으로써
우리 공단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대고객 서비스의 확대입니다.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 듣고,
눈높이를 맞추어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보다 더 고객중심적인 공단의 모습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넷째,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모두가 하나 되어 빠르게 만들어 가야합니다.
각자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하는,
직종 ‧ 직급 간 구분 없이 상호 화합하고 배려하는 조직,
개개인이 성장하고 성취와 보람을 갖는 조직문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도록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이
더욱 찬란한 공단의 ‘내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우리 공단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지금까지
열과 성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임직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0월 22일
이사장 계 용 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