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조명기반 코로나19 살균 소독 시스템 구축 | ||||
---|---|---|---|---|---|
부서명 | 혁신기획실 | 작성일 | 2021-06-29 | 조회 | 1630 |
첨부 |
210629_임대사업_조명기반 코로나19 살균 소독 시스템 구축.hwp
210629_임대사업_조명기반 코로나19 살균 소독 시스템 구축_1.bmp 210629_임대사업_조명기반 코로나19 살균 소독 시스템 구축_2.jpg |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 ‘21년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사업 추진과제 수행에 따른 기술의 적용 및 검증을 위하여 29일 은하수공원(세종특별자치시 정안세종로 1527)에서 살균조명 점등식(“안전 빛 ON”)을 갖고 조명을 통한 코로나19 살균 소독 시스템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살균등 점등식 행사(“안전 빛 ON”)에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 공단 계용준 이사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살균등의 작동원리 및 은하수공원의 설치 현황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제는 공단이 작년 10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코로나19살균 조명기술 개발에 관한 수요조사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루어진 사업으로서 약 3년간 주관연구기관(킹스타라이팅), 공동연구기관(고려대학교)과 함께 공공기관에 적용 가능한 조명기반 통합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살균의 원리는 햇빛 소독과 같은 개념으로 가시광선 중 자외선에 가까운 405nm(나노미터)파장의 LED소자를 집적한 조명을 적용하여, 세균 속 포피린(porphyrin)을 파괴하는 작용을 통해 살균의 효과를 이끌어내는 방식이다. 이 조명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광생물학적안정성 인증시험을 통해 일상살균모드(405nm+450nm)에서 안정성 및 로타바이러스(RVA)에 대한 99.99%의 살균작용 능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은하수공원에 설치되는 405nm(나노미터)기반 살균조명시스템은 살균모드, 일상 살균모드(일반조명색과 동일), 일반조명모드로 작동하는 패키징 조명으로 은하수공원의 바이러스 및 유해세균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환경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은하수공원 살균조명 설치는 해님의집(화장장)과 고객센터를 시작으로 추석 이전 달님의집(봉안당) 설치까지 마무리 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은하수공원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던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살균조명시스템 구축에 따라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되던 화학적 살균소독제의 빈도를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소독작업을 하는 작업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소독제 노출로 인한 이용 시민의 위험을 현저히 낮출 수 있게 되었다는 점 또한 많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공단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 및 공공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의 성과로 조명을 이용한 코로나19 살균 소독 시스템을 은하수공원에 설치하게 되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학계 및 산업계와의 적극적인 상생협력 활동으로 ESG경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이전 | |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