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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
| 제목 | 보람수영장 탈의실 이용관련 항의 및 건의(헤어드라이기 이용 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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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9-15 | 조회 | 1008 |
| 상태 | 답변완료 |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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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람수영장 이용자입니다.
우선 항상 친절과 성의로 수영장을 운영하여 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다름이아니라, 탈의실내 비치되어있는 헤어드라이기 이용과 관련하여 강력히 건의드릴게 있어 글 남깁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인원들이 헤어드라이기로 온 몸을 말립니다. 제가 유난떤다고 생각하실까봐 지저분하지만 자세히 묘사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머리만 말리지 않으시는 분들의 10명중 8명은 본인의 음모, 엉덩이, 항문, 겨드랑이를 말립니다. 심지어 본인의 발을 탁상위에 올려 발가락까지 세세하게 말립니다. 이런모습을 본게 한두명이 아닙니다. 대부분 나이가 드신 분들이며, 공공용품으로 그런곳 말리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기도 민망합니다. 현재 탈의실내 거울에 '머리만 말리세요~' 라는 문구만 붙어있습니다. 전혀 눈에 띄지도않고 효과도 전혀없습니다. 저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그저 합니다. 이런 문구말고 수영장 이용에 패널티를 주든지, 탈의실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을 통한 강한 제재를 하든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도저히 더러워서 공공용품을 쓸수가 없습니다. 해당내용 적극 반영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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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담당부서 | 보람수영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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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등록일 | 2021-09-17 |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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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종시설공단 보람수영장 김예림입니다.
먼저, 보람수영장 공공물품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보람수영장은 헤어드라이기 본연의 용도에 맞지 않게 머리카락이 아닌 다른 신체 부위를 말리는 행위를 제재하고자 탈의실 거울 내 안내문구 부착, 지속적인 안내, 강습 시에 지도하고 있으나 습관적인 행위를 저지하는데 사실상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강한 제재와 조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보람수영장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타 기관 해결 방식 도입 등 다방면으로 시도하고 끊임없이 고민하여 적극적으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객님의 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044-850-1272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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